구내사진과 방사선사진상으로 심한 치아총생이 확인되는 좁은 치열궁을 가진 8세 남아의 디지털교정 치험례

하악 4전치와 상악 중절치가 맹출된 혼합치열기초기에 하악에의 심한 총생과 계승 영구치의 맹출공간이
파노라마사진상 심하게 부족하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총생문제를 어린나이에 해결하여 주는 것이 기존의 장치로는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어 보다 치열이
갖추어지는 몇년후로 지연시키기가 쉬운데, 인비절라인 장치를 이용한 디지털교정치료법의 경우 고무줄과
투명얼라이너 착용만으로 확장과 원심이동으로 입술 돌출의 증가없이 2년3개월(디지털장치 1st set 23/39,
2nd set 26/26, 3rd set 53/54 총 102/109 구성)의 치료기간으로, 각 장치당 약 6일 - 7일의 얼라이너 교체주기로
하루 15시간정도 장치 착용하여 결과를 얻었습니다.
종래의 교정방식으로는 치열궁 확장을 위하여 레진상 확장장치나 구내 천정부에 스크류와 확장장치를 식립하고
상악골 전정부를 골격이개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도 있는데, 단순히 투명 디지털 얼라이너만을 이용하여 증례와
같이 변화 시킬수 있는 것은 혼합치열 아이들 즉 저학년 대상 교정치료에서 신기원이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아이들은 효과를 위하여 필수적인 얼라이너 착용시간 조건때문에 부모님과 아이간 실랑이 문제가
대두되어 방법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장치착용시간의 문제는 종래의 교정치료에서도
요구되는 조건이어서 디지털교정치료 방법에서만의 단점이라고 만은 할 수 없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주 식사시간에 섭취가 자유롭고 치아관리가 교정장치로부터 우호적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겠습니다.
디지털 교정치료시 장치착용상태로 운동을 할 때 오히려 마우스 가드 역할도 가능하여(두께와 탄력, 고밀착도)
위험으로부터 치아의 외상의 가능성을 줄이는 장점도 있습니다.